•    >
  • 고객센터   >
  •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제목서울시민 신종플루 감염자 4천명 넘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강남클린
작성일2009-10-29 16:01
조회2,191회

본문

감염자중 유아 청소년 무려 70% ...9월 이후 폭발적 증가
강남 3구,신종플루 감염발생 높아
세계보건기구 WHO가 지난달 27일 현재 전세계 신종플루 A(H1N1)감염자는 34만여명에 달하고 사망자는 4천명을 돌파했다고 공식발표한 가운데 ,서울시내 감염자수는 9월(25일까지 현재) 총 4176명에 이르며 특히 9월 이후 폭바럭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가을철 대비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신종플루대책본부가 서울시의회 허준혁 의원에게 제출한 '서울시 신종플루 발생현황'자료에 의하면 지난 5월 20명으로 시작된 감염자수는 6월 50명,7월 133명 ,8월 464명으로 증가하다 9월 (25일)현재에는 4176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타 연령대에 비해 10대 청소년 감염자수가 압도적으로 많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자 4176명 중에 10대 청소년은 2140명으로 전체 감염자중 51.24%를 차지해 절반을 넘겼으며 여기에 10세 이하 유아 어린이 778명을 더할 경우 총 2918명으로 유아 청소년이 전체 감염자중 무려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0대가 791명으로 18.94%,30대가 217명으로 5.19%를 기록한 반면 40대(2.89%),50대(1.86%),60대 (1.22%)는 낮게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가 36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송파구 (315명),도봉구 (298명),강동구(292명),서초구(229명),강남구(212명)순으로 나타나 강남 3구의 신종플루 감염자 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은 강남 3구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해외여행 출장이 잦은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밖에 9월 (25일 현재)까지 초 중 고 감염자수는 총 595개교에서 2748명이 발생했으며 이 같은데 고등학교는 223개교에서 총 1499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허 의원은 "세계적으로 올 겨울 신종플루 감염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인 10월을 기점으로 보이는 가운데 우 리나라도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인 10월을 기점으로 엄청나게 창궐할 가능성에 있다"면서 "발생추이와 감염속도,감염경로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비는 물론, 감염자수가 많은 유아,청소년들을 위해 학교내 감염대책등의 보다 다각적이고 철저한 대비책도 강구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9년 9월 25일 강남내일신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관련기관
바로가기

  • 보건복지부
  • 질병관리부
  • 환경부
  • 한국응용곤충학회
  • 한국방역협회
  • KFDA
  • KHIDI
  • 농림수산식품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